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으로 통하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20일 직원 서한을 통해 여권 결속 강화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원장은 이날 서한에서 “옳다는 확신과 신념이 있다면 무소의 뿔처럼 밀고 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늘 새로워야 하고, 안 가 본 길을 가고, 안 해 본 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양 원장은 "게다가 당은 대표와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무섭게 일치단결해 창당 이래 가장 질서 있고 강력한 단결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며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원팀의 무서운 단결력으로 변화와 도전의 담대한 대장정에 나설 때 실패한 역사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양 원장은 이날 취임 넉 달을 맞아 직원들에 보낸 서한에서 “누구도 가지 않은 길, 한 번도 해보지 않을 일에 도전하지 않는 한 새로운 성취는 불가능하다”며 “대한민국 정치의 낡은 틀, 답보적 사고, 퇴행적 관행 전체와 경쟁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은 미래로 가기를 원하는데 정치와 정당이 낡은 과거에 머무는 한 국가를 책임지거나 국민에게 신뢰를 얻기는 불가능하다”고 썼다.
양 원장은 특히 ‘만약 모세가 이집트에서 여론조사를 했다면 이스라엘 민족은 과연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었을까. 예수 그리스도가 이스라엘 땅에서 여론조사를 했다면 그는 뭐라고 설교했을까. 마틴 루터가 여론조사를 했다면 종교개혁이 가능했을까’라는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중요한 것은 그 순간의 여론조사나 여론이 아니라 옳고 그름에 대한 결단력’이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