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가축 검역을 대폭 강화하고 광우병 위험통제국 지위 획득을 추진하기로 했다.농림수산식품부 수의과학검역원은 오는 8월부터 37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2년까지 실시간 가축 질병 감시와 방역 관제, 질병 전파 예측이 가능한 국가 가축방역정보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다.또 올해 국제수역사무국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광우병 관리대상 소의 도축 때 정밀 검사를 실시하는 등 가축 질병 검사도 강화할 예정이다.수의과학검역원은 이와 함께 지구 온난화로 인한 아열대성 신종 질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줄기세포 등을 활용한 독성 검색과 질병진단법도 개발하기로 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