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3일 자신에 대한 원정출산 의혹과 아들의 이중국적 의혹에 대해 "제가 부산지법에 근무할 당시 서울 와서 아들을 낳았다고 말해도 가짜뉴스로 몰아붙이는 모습이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둘(원정출산·이중국적 모두) 다 아니다. 떳떳하면 특검에서 논의하자"고 말했다.
“내부총질 운운한다”며 당 지도부를 공격하던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처음부터 그랬어야 한다”며 환영했다.
또 나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황교안 한국당 대표 자녀 모두 특검하자"고 제안한 것도 언급했다.
홍 전 대표는 "네 사람 자녀 특검이라도 해서 누명 벗고 문재인 정권을 타도해야 한다"며 "그렇게 당당해야 좌파들을 상대할 힘이 생긴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아들의 출산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원정출산이 아니냐고 하더니 이제는 이중국적 아니냐고 말하고 있다. 둘 다 아니라고 다시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출산 장소로 언급된 '라치몬드 산후조리원'에 대해서는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을 찾아봤더니 홈페이지는 없고 모 매체 보도자료가 있었다. 라치몬트 산후조리원 설립면허일은 2000년이고, 제가 아들을 출산한 건 1997년이다.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또 예일대에 재학 중인 나 원내대표의 아들이 한국계 미국인 학생회인 '케이시(KASY, Korean American Students as Yale)'에 가입되어 있는 것을 두고 불거진 이중국적 논란에 대해서는 "예일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클럽이다. 한국 국적이든 미국 국적이든 심지어 어느 나라 국적이든 참여 가능하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논평을 내면 다시 매체를 확대 재생산된다. 이것이 원정출산·이중국적 가짜뉴스의 생산 방법”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자녀 관련 동시 특검 실시를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