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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글로벌, 영국 진출 확대
  • 최돈명
  • 등록 2019-09-24 17: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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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일스톤팀, 영국 앤더슨 택스에 합류



앤더슨 글로벌 로고 /사진캡쳐=앤더슨 글로벌 홈페이지 캡쳐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마일스 딘(Miles Dean)과 조 와이어트(Zoe Wyatt) 및 이들의 팀이 영국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P)팀에 합류하면서 영국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조직 확대는 런던 그룹의 깊이를 더해주고 고객과 총체적으로 협력해 일할 수 있는 팀의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의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앤더슨 글로벌은 영국 5개 지역에 회원사와 협력사들이 진출해 있다.

마일스와 조는 이전에 마일스톤(Milestone)에서 함께 일했는데 마일스톤은 2008년 마일스 딘이 설립했고 2015년 조 와이어트가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 파트너들이 앤더슨 택스의 일원이 되어 법인과 개인 고객, 투자 기금 및 부동산 투자자 그리고 개발회사들에게 광범위한 국제 세무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게 된다. 마일스톤은 2018년 앤더슨 글로벌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고 이런 유대관계에서 비롯된 긍정적 파급효과로 마일스와 조 및 이들의 팀이 이제 영국의 앤더슨 글로벌 회원사에 합류하게 되었다.

마일스톤의 창립 파트너이자 현재는 앤더슨 택스의 파트너인 마일스 딘은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며 “앤더슨 글로벌 가족의 일원이 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완벽한 서비스와 최상의 전문지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일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며 “협력사이자 이제는 영국 회원사의 일원으로서 앤더슨 글로벌과 같이 하는 시간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통된 책무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더슨 택스의 오피스 매니징 파트너인 조지 맥클라켄(George McCracken)은 “마일스와 조가 우리 팀의 파트너가 된 것은 우리가 2년 넘게 이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기 때문에 매우 자연스런 발전 과정이다”며 “우리가 영국과 전 세계로 진출을 확대함에 따라 앤더슨 택스의 일원으로서 이 팀이 갖고 있는 보완적 전문지식과 경험은 역동적인 영국 시장에서 우리 앤더슨 그룹이 큰 도약을 이루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CEO인 마크 보사츠(Mark Vorsatz)는 “마일스와 조 그리고 이들의 팀은 분명히 다른 이들을 능가하는 독자적인 전문지식과 헌신적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팀은 투명성,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및 관리지도와 같이 앤더슨이 가치를 두고 있는 특성들을 구체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영국 고객들을 위해 능력을 강화하고 확대함에 따라 이 지역에서 이미 닦아놓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 세계에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우리의 책무를 입증해 보이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앤더슨(Andersen)은 전 세계의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인 앤더슨 글로벌의 설립 회원이다. 미국의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4500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세계에서 일하고 있고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149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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