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국토부 주관 ‘중고층 모듈러 공공주택 실증단지 사업부지공모’에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 사업부지’가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중고층 모듈러 공공주택 실증단지 사업부지공모’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국가 R&D로 추진 중인 ‘모듈러 건축 중, 고층화 및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의 연구성과가 반영된 모듈러공법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13층 이상의 건축물을 건설하기 위한 부지공모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부지에 대해 공사는 정부 출연금 70억 원 지원받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13~15층 규모의 중고층 모듈러 공공주택 실증단지 구현을 위한 기술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모듈러 주택은 내화구조 성능확보 등의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6층 이하의 저층에만 도입하는 실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7월 입주 완료한 ‘성남 하대원 경기행복주택’에 경기도 최초로 저층 모듈러공법을 적용해 현장 공사 기간을 단축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모듈러 주택은 획기적인 현장공사 기간 단축으로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고 입주를 앞당겨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중고층 모듈러 주택에 대한 기술력 확보로 주변 주민의 피해를 줄이고 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