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청년 전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신청서 작성하는 모습
옥천군은 올해 도내 최초로 시행했던‘청년 전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이 올해 당초 목표인원 20명을 크게 웃도는 35명이 사업의 혜택을 누려 목표치를 175% 초과 달성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올해 예산 3천만 원으로 지난 3월 1차 사업으로 27명에게 2천 177만 원을 지급하였고, 8월말 모집 마감하였던 2차 사업에서는 8명에게 751만 원을 지급하였다. 9월 말 현재 총 지원금 2천 928만원으로 1인 평균 84만 원이 지원됐다.
옥천읍 양수리에 거주 중인 김 모 씨(38세, 남)는 가족 2명을 혼자 부양한다는 게 많이 힘들지만 지원금이 단비가 되었다며, 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재수 기획감사실장은“시행한 지 1년도 안되었지만,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이 되었을 정도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타서 인기가 높다.
비록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사업으로 3세대 8명의 실질적인 전입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지원인원 및 지원액 상향 적극 검토와 새로운 청년 지원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전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은 옥천군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주거 마련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나아가 지역정착 유도를 목적으로 도내 최초로 시행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