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다음달 1일 종료됩니다.
KBO는 잔여경기 일정 중 비로 취소된 6경기의 재편성 일정을 발표했는데,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됩니다.
선두 SK는 29일과 30일, 대전에서 한화와 원정 2연전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하고, SK와 1경기 차 2위인 두산은 29일 잠실 LG전에 이어 다음달 1일 홈에서 NC와 최종전을 갖습니다.
4,5위가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은 4위 팀 홈구장에서 오는 3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후 취소되는 경기는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예비일이 없을 땐 이튿날 동일 대진일 경우 더블헤더, 동일 대진이 없을 땐 추후 편성됩니다.
취소된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관계 없는 대진일 경우, 포스트시즌 이동일에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