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49개소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인형극 ‘노 스모킹 대작전’을 공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이틀간 진행된 공연은 미취학 영유아의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가 되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탈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교육 극단 ‘인형 컴’이 공연한 ‘노 스모킹 대작전’은 주인공인 뚜, 퐁이, 노 스모킹 맨이 건강을 위협하는 악당인 몽실몽실 담배 연기, 헤롱헤롱 술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어린이에게 담배와 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연 전에는 신나는 노래와 레이저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로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고, 공연 중간에도 퀴즈쇼 등을 진행해 공연이 끝날 때까지 집중력 있게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평생 건강습관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기에 탄탄한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