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균 오염우려가 있는 미국 SIF사의 피스타치오 제품 판매가 금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SIF사가 만들어 주식회사 금호 FD가 수입판매한 피스타치오 제품에 살모넬라균 오염우려가 있다며 해당업체가 이를 자진 회수하기로 함에 따라 이 제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제품을 수거해 폐기하겠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주식회사 금호FD가 지난해 6월4일과 12월 23일 두차례에 걸쳐 만 3천 6백 8킬로그램을 국내로 수입했다.식약청은 지난달 31일부터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피스타치오 제품에 대해 살모넬라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