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구례군지부 회의실구례군(군수 김순호)과 NH농협 구례군지부, 지역 농·축협은 지난 18일과 25일 2차에 걸
쳐 농협 구례군지부 회의실에서 2020년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농업인과 품목별 농업인단체의 사업 수요를 반영하여 진행되었으
며 농촌 인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워지는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하여 신규사업 9개를 포
함한 16개사업, 20억 규모로 논의 되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대형농기계(22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1,345톤), 컨테이너박
스(10,800개), 파레트(370개), 공공비축미 톤백 포대(5,000매), 수박 수직 재배시설 설
치(15동), 한우 특성화 계획교배(4,000두), 한우 혈통 등록우(6,000두), 축사지붕 자동
개폐시설(5개소) 지원 등이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지자체와 농협이 힘을 모아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각종 사업
을 지원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NH농협 구례군지부 신문수 농정지원단장은 “군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고민
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