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S-OIL,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 ’25. 11. 18.(화) 울산경찰청에서 S-OIL(박성훈 공장지원부문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양호영 사무처장)와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6년도 울산경찰청과 S-OIL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2019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되며 6년 연속 S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소재 50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경기도는 매년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와 보육역량, 지원시스템 및 보육기업의 사업화 성과 등 보육센터에 대한 종합평가를 S, A, B, C 등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경과원은 수원시 광교 테크노밸리 내 지난 1997년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해 22년간 창업자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돼 주고 있으며, 현재 40개사가 입주해 있다.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단계별 체계적인 보육을 통해 최근 3년간 매출성장률 97%, 고용성장률 17.9% 달성 및 연평균 투자유치 금액 23억 등 창업 활성화를 통한 도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코스닥 등록 6개사를 포함해 총 8개사가 21억 원을 기부했고, 성공기부금은 후배 보육기업의 사업지원금으로 재투자해 활용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창업기업 전용 사무실, 창업교육, 멘토링, 정책자금 융자 컨설팅,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비롯해 광교 테크노밸리 내 최첨단 인프라와 경과원의 창업 성장단계별 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속에 입주기업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5년부터 보육센터에 입주 중인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실크로드 소프트는 전 세계 데이터베이스 시장 점유율 1위인 오라클만이 보유한 ‘오라클 리두로그 직접 분석기술’을 자체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오라클용 데이터베이스 복제 제품 중 1위인 오라클 골든케이드와 비슷한 성능임에도 가격이 더 저렴하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 화웨이 클라우드와 SK(주) 클라우드 제트 마켓 플레이스에 제품이 등록됐다.
세계적 기업인 IBM, Microsoft, SAP마저도 이 기술을 현재까지 보유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실크로드 소포트의 기술력과 향후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
김기준 원장은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 경과원의 창업 예비단계부터 성장기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 보육센터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이 육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운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창업지원팀(031-259-618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