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경기도 열린 민원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민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도는 열린 민원실을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난달 10일부터 설계에 돌입해 30일까지 20일간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크게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원형이었던 민원창구가 일자형으로 교체되면서 민원인과 공무원 간 공간이 분리됐다.
민원인이 한눈에 담당 공무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원인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무원의 안전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창구의 높이를 낮추고 폭을 넓혔다.
이에 따라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은 물론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도 불편함 없이 민원창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안내데스크, 북카페, PC 존, 수유실 등 민원인 편의 공간 재배치를 통해 더욱 편안한 소통 및 휴식공간을 조성했으며 민원실 입구, 장애인 화장실, 여자 화장실에 안내데스크로 연결되는 ‘도움 벨’을 설치해 비상시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도민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한 열린 민원실은 신청사 이전 후에도 도민을 위한 민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윤수 경기도 열린 민원실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열린 민원실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열린 민원실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 민원실 직원들은 시설개선 준공을 기념해 이날 ‘청렴‧친절결의대회’를 갖고, 더욱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