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0월 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파리공원(목동동로 363)에서 ‘2019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마을 문화축제다.
올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을 홍보하면서 마을 사업에 대한 주 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크게 문화공연, 체험, 전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마을사업지기의 축 하공연, 생활예술 동아리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에너지 놀이터, 다육 이 심기, 아크릴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도 골목의 이야기를 담은 ‘마을사진전’과 ‘포토존’, ‘먹거리 장터’까지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통해 마을사업지기들의 연계
망이 보다 촘촘해져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이웃과도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
를 기대하며 양천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