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태풍피해점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자 4일 “우리의 방역대책을 다시 다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태풍 미탁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어제 광화문에서 큰 집회가 있었다. 오늘 회의 의제와 다르지만 수십명이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문화재 훼손도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JTBC '뉴스룸'은 3일 집회 상황을 보도하며 시위대가 자사 여성 기자를 성추행하고 영상취재기자 2명이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총리는 이날 경기 연천군의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혈액을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실을 언급하며 "지난 5월 북한이 발병 사실을 신고한 직후 DMZ의 멧돼지에 주목했었는데, 그동안 충분히 대처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잔반 급여를 금지하기로 했었는데 급여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중앙정부의 지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잘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