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읍면 경로위안 잔치
▲ 구례군 읍면 경로위안 잔치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8개 읍․면 경로위안 잔치를 개최한
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제23회 광의면 경로위안잔치를 시작으로 간전면, 마산면, 용방면, 토지면에
서 기념식과 어르신을 위한 경로위안 공연을 실시했고, 18일 문척면을 끝으로 모든 경
로행사가 마무리 된다.
경로위안잔치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출향인사 등이 자리를 가득 메웠으
며, 기념행사와 경로당 어르신 체조시범, 주민자치 프로그램 색소폰 연주 등 어르신
들이 스스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열기가 가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선 모범노인과 부모님께 효
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한 효행자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직접 춤과 색소폰 등을 연습하여 건강도 챙기면서 발표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앞으로 경로사업을 늘려 나가고 건강한 구례 노
인이 행복한 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