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초월회 시간에는 태풍 피해 등 현안에 대한 당 정책위의장의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초월회에서 계속 정쟁만 한다면, 이해찬 대표는 모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초월회가 민생을 위해 도모하는 장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성토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태풍 피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가뜩이나 예민해져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5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조국 수호' 집회에 대해 "검찰 개혁을 향한 국민의 자발적 열망이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며 "장소만 서초동으로 달랐을 뿐,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위한 광화문 촛불집회를 연상시키는 규모와 시민 의식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지난 주말 서초동 촛불집회는 완벽한 촛불 시민혁명의 부활이었다"며 "며칠 전 한국당 광화문 집회와 극명하게 대비된다. 동원이 없고, 욕설이 없고, 폭력도 없고, 쓰레기는 전혀 없었다"고 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조 장관 퇴진 요구 집회를 정치적 동원 집회라 비판하면서 서초동 '조국 지지 집회'를 치켜세운 것이다.
지난 5월 13일 열린 초월회 회동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장외투쟁을 이유로 불참했었다. 당시 이 대표는 "한 분이 안 왔는데 한 분 빠지니 굉장히 많이 빠진 것 같다"며 "황 대표도 장외투쟁은 하시더라도 5당 대표 모임에는 참석해서 소통할 것은 소통하고 투쟁할 것은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