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권리를 연극으로 이야기하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장애인권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 인권연극 ‘빨주노초파남 보연’을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공연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발달장애인 인권연극 ‘빨주노초파남보연’은 발달장애인 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색으로 표현, 발달장애인들이 겪은 인권 차별, 배제 사례를 연극으로 재구성해 구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4월 양천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으로 시작된 ‘발달장애인이 연극 으로 전하는 우리들의 권리이야기’를 통해 모인 8명의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배우로 출연해 자신이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총 25회에 걸쳐 대본 작성과 연극 연습을 해왔다고 전했다.
공연은 오는 10일(목) 오후 3시, 11일(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양천구 해누리타운(목동동로 81) 2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사전에 신청 받은 관내 유관기관 발달장애인 및 가족, 관계자 등 6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며 관심 있 어르신장애인과 정창영 2620-3356 김재창 2620-3368 김혜미 2620-3369 는 구민은 공연 당일 현장접수 후 관람할 수 있다.
신연주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장은 “우리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말을 하지만 소통하고 있고, 각자 다양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지만 함께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있다.”며 ”본 공연을 통해 각각의 색이 모여 만들어지는 무지개처럼 서 로의 다름이 우리의 ‘같음’으로 닿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