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산업지원과-지난해 10월 17일 필리핀 퀘존시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 개막식 때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14~1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WeGO EXCOM 2019)를 개최한다.
2박 3일간 미국 오로라시, 필리핀 마카티시 등 22개국 31개 도시의 대표, 스마트시티 전문가 등 150여 명이 한데 모여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국가 간 정보통신기술(ICT) 정보 교류의 장을 펼친다.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첫날 오전 9시 30분 개막식에서 ‘성남시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과 아시아 혁신 허브’를 주제 발표한다.
사람중심·혁신성장·문화강화·네트워크 정책의 4가지 키워드를 담고 있는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시작한 배경과 조성 방안을 세계인에게 알린다.
집행위원회 도시 대표가 모여 세계스마트시티기구의 운영 방향, 핵심의제를 심의 결정하고, 도시별 스마트시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둘째 날은 3가지 세션의 세계 도시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
1세션은 시민참여의 확장, 복제 가능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2세션은 성남시 세계적 수준의 스타트업 및 혁신 허브, 특별 세션은 사회적 혜택을 위한 신기술 포용을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마지막 날은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홍보관 견학 등 문화기술 투어를 한다.
성남시가 추진 중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사업의 비전과 스마트시티 정책 현장을 세계인에게 보여준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WeGO는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다. 서울시가 2010년 창립했으며 러시아 모스크바,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피츠버그,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등 52개국·133개 도시가 회원으로 속해 있다.
국내에서는 성남시를 비롯해 서울시, 김포, 세종, 고양, 광명 등 6개 도시가 가입한 상태다.
성남시는 WeGO 집행위원회에 지난해 11월 15일 집행위원회 회의 유치 신청을 내 투표 끝에 이번 개최도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