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16일 서울 지하철은 출근시간에 맞춰 정상운영을 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밤샘 교섭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16일부터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다.
출근 시간대에는 차질 없이 운행하지만 주간과 퇴근 시간대에는 평시 대비 80% 수준의 운행률을 유지한다.
지하철 1~8호선은 서울시와 교통공사 사측의 비상수송대책에 따라 평소대로 오전 5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행한다. 출근시간대에는 운행간격이 그대로 유지된다.
사측은 평일 출근(오전 7~9시) 시간대에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행하고 낮 시간 등 혼잡이 줄어드는 시간대에는 평소의 80% 수준으로 운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