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4.4.
울산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19년 하반기 대규모 건설공사 사업장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울산시 관내 공공공사 현장 가운데 10억 원 이상 건설공사, 민간사업 공동주택 100세대 이상(건축 연면적 1만㎡ 이상)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울산시와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협회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도급 참여실태 분석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하도급자에 대한 선금급 및 기성금 적기 지급 여부 등이다.
또한 △설계변경 등에 따른 하도급 대금 조정 여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적정 여부, △무등록업체 하도급(재하도급) 여부, △건설현장 보호구 착용 상태, △기타 하도급 위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울산시는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와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행위는『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범사례 발굴 및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권장, 지역 인력 고용, 지역 장비·자재 사용 등을 권장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택시장 규제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안정한 가운데 지역건설 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건설업체의 수주물량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도급팀 조직 신설,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부터『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제정 및 개정을 통해 현장(본사) 방문(독려) 및 실태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 현재 128개 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비율을 26.8%(2018년 130개 현장/24.9%)까지 끌어올렸으며 이를 통해 4,880명의 고용 창출, 56억 원의 세수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