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서울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을 낮추고 정시(수능위주전형)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개혁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에서 현 대입의 문제점을 “입시의 영향력이 크고 경쟁이 몰려 있는 서울의 상위권 대학의 학종 비중이 그 신뢰도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데 있다”고 진단하면서 “입시의 공정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기울여야 할 노력은 학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에 정시 비중을 일정 수준 이상 지켜줄 것을 권고한 바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국민 시각”이라며 “수시에 대한 신뢰가 형성될 때까지 서울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의 지나친 불균형을 해소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정시가 능사는 아닌 줄은 알지만 그래도 지금으로선 ‘차라리 정시가 수시보다 공정하다’라는 입시 당사자들과 학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시 확대에 반대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진보 교육계의 반발을 겨냥한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에서 현 대입의 문제점을 “입시의 영향력이 크고 경쟁이 몰려 있는 서울의 상위권 대학의 학종 비중이 그 신뢰도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데 있다”고 진단하면서 “입시의 공정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기울여야 할 노력은 학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에 정시 비중을 일정 수준 이상 지켜줄 것을 권고한 바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국민 시각”이라며 “수시에 대한 신뢰가 형성될 때까지 서울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의 지나친 불균형을 해소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정시가 능사는 아닌 줄은 알지만 그래도 지금으로선 ‘차라리 정시가 수시보다 공정하다’라는 입시 당사자들과 학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시 확대에 반대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진보 교육계의 반발을 겨냥한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교육의 공정성은 채용의 공정까지 이어져야 비로소 완성될 것”이라며 “앞으로 채용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까지도 범부처적으로 함께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