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점검 회의’를 25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사업 소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와 하반기 내 집행률을 90%로 끌어올릴수 있는 방안 마련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신속집행 실적은 10월 22일 현재, 예산액 3조 63억원 중 1조 7,436억 원이 집행돼 58%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집행 부진 사유로는 주요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및 협의보상 지연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전 부서장 책임 관리제를 통해 20억 원 이상 사업 중 부진 사업에 대해 일일점검실시, 부진 부서 수시 점검 회의 등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긴급입찰 소요기간 단축공고 및 선금 조기 지급과 집행 가능 보상대상의 집중 협의로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한일 경제갈등을 비롯하여 불안한 경제 여건으로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가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