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문화발전소 열터’(대표 김정오)와 사단법인 화성 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화성시, 소다미술관이 후원하는 “생생 음악축제 ” 공연이 11월 1일부터 3일간 화성시 곳곳에서 개최된다.

‘아트컴퍼니 달문’, ‘모던가곡’, ‘퓨전국악 아름드리’ 등 100인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며 화성 시내 미술관, 고택, 카페와 같은 문화공간을 활용해 3일 동안 펼쳐진다.

달달한, 은근한, 수려한, 들썩한 4가지의 테마로 구성돼 오후부터 저녁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여러 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문화발전소 열터의 SNS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문화발전소 열터 김정오 대표는 “지역에서 새로운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여 예술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한다. 더불어 딱딱한 극장과 무대를 벗어나 공연자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생활 속 공간으로 들어가 시민들의 전통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속적인 지역 축제로 만들고 싶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간 특성상 입장요금, 주차요금과 같은 비용이 있을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발전소 열터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hsmunhwa07) 또는 인스타그램(@yulteo)과 페이스북(@yulteo)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