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시티 평양' 책 속의 한 페이지<사진 출처 아마존 닷컴>
금강산의 남측 관광시설을 ' 건축미학적으로 심히 낙후하다'며 혹평한 북한이 자신들은 "주체건축의 대 번영기를 펼쳐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모든 것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영도로 이뤄졌다며 "창조와 건설의 거장"이라고 치켜 세웠다.
일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 밑에 내 조국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기념비적 창조물들로 자기의 모습을 나날이 몰라보게 변모시키고 있다"면서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펼친 주체건축의 대번영기에 사는 우리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걸출한 창조의 거장, 탁월한 건축의 영재를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있다"고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의 건축이 김 위원장의 '탁월한 양도와 노고의 결정체'라며 최근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 현지지도에서도 '귀중한 가르침을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착상으로부터 시작하여 설계와 시공, 마감처리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이 어려있는 창조물들은 사상예술성이나 기능적측면에서 완벽한 건축예술의 걸작품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금강산도 김 위원장의 영도하에 온 나라 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마음껏 즐길수 있는 종합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훌륭히 꾸려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