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학생 1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돼 생명존중에 대한 뮤지컬 공연과 3D 프린팅 체험을 융합해 각각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5개 초·중학교에서 30회를 진행하고 3D 프린팅 체험과 융합 교육은 600여 명, 뮤지컬 공연과 융합 교육은 8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매 교육마다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생명존중 및 뮤지컬 융합 교육은 관내 예술인 육성을 위해 지역공동체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찾아가는 뮤지컬단 A1’의 생명존중 창작 뮤지컬 ‘길고양이 루미’ 공연 관람 후 생명존중 교육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다.
생명존중 및 3D 프린팅 체험 융합 교육은 생명존중 교육 전문가 강의를 진행한 후 관내 청년창업기업과 함께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 펜을 이용해 생명존중 관련 브로치를 만드는 체험 교육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의 참여와 청소년 교육이 함께 융합되는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교육’은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나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인식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생명존중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