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년도에 시민 1227명이 일할 수 있는 규모의 공공근로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54억 원을 투입한다.
공공근로사업은 4개월 단위, 3개 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 409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시행한다.
단계별 사업 기간은 1단계=2020년 1월 2일~4월 20일, 2단계=5월 4일~8월 18일, 3단계=9월 1일~12월 18일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시립체육시설 환경정화, 재활용품 분리, 시민농원 가꾸기, 무료 경로 식당 도우미, 불법 광고물 정비 등 3개 분야, 74개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64세는 하루 5시간(주 25시간) 근로하고, 일당 4만2950원(현재 4만1750원)을 받게 된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로에 일당 2만5770원(현재 2만5050원) 지급 조건이다.
공동으로 부대 경비를 하루 5000원씩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1.2~4.20)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지고 가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 가운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는 오는 12월 26일 개별 통지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