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대학실업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19 회장기 전국대학실업 배드민턴 연맹전” 이 열린다고 밝혔
다.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구례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실업 31개팀 600여명이 참
가한 가운데 단체전 및 개인전 부문에서(남,여 단·복식, 혼합복식) 열띤 경쟁을 펼치
게 될 예정이며, 개회식은 5일 09시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 現 국가대표선수인 밀양시청 김동훈, 정의석, 화순군청 정나은,
전주이, 동의대 최혁균 선수 등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
줄 전망이다.
대회관계자는“이번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통해 한국배드민턴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
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2019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 연맹전이 우리군에서 개최된 것
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 마음껏
발휘해 경기력을 높이면서 선수들 간의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