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영동사랑상품권
충북 영동군은 영동사랑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해 이달 11월부터 상품권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동사랑상품권은 오직 영동군 일원에서만 유통될 수 있는 유가증권으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5천원과 1만원권 두 종류가 유통중이다.
군은‘영동군 영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할인판매 근거조항을 마련하고, 공포를 거쳐11월부터 할인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상품권은 개인이 구매할 경우 평상시 5%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설·추석날 1개월전부터 설·추석날까지는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다만, 할인판매에 대한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서 구매시 철저한 신분 확인 절차를 갖고 구매한도는 액면금액 기준 월50만원으로 제한한다.
이에 올 2월 최초 발행분 14억원의 재고량 소진과 할인판매에 따른 판매량 증가에 대비하여 추가로 2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군은 상품권을 군민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쓰도록 가맹점 모집 서포터즈를 두고, 여러 매체를 활용해 이용 독려에 힘써왔다.
가계경제는 물론,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면서, 이용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360개소였던 가맹점은 현재 700여개소로 2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많은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영동사랑상품권의 할인 판매와 추가발행으로 지역의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골목상권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선순환 경제구조 정착을 위해 소식지, 전광판, 전단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가맹점 모집과 이용 독려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많은 군민이 지역사랑의 동반자적 마음으로 상품권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사랑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에서 현금구매 가능하며 음식점, 마트, 이미용실, 주유소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