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네덜란드에서 개최 중인 국제 화훼박람회(2019 IFTF, International Floriculture Trade Fair)에 경기도에서 개발한 장미 품종과 선인장 수출상품 등을 전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장미의 경우 경기도 개발 장미 브랜드인 G-Rose Breeding 전시 부스에 ‘딥퍼플’, ‘딥실버’, ‘바운티웨이’ 등 국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과 우수계통을 전시하고, 우수성을 홍보하여 국내외 농가에 우리 장미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장미 품종을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우리 품종에 대한 농가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선인장은 산학연협력사업에 참여 중인 전문 수출업체와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선인장 수출상품 및 신품종 등을 전시하며, 수출 상담을 통해 고부가 상품 수출 확대와 수출품목 다양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선인장은 경기도 재배비중이 68%에 이르는 경기 특화작목으로 20년 이상 세계 20여 개국으로 꾸준히 수출하여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 화훼 작목이다.
조창휘 원예연구과장은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이 높은 장미, 선인장 등의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홍보를 통한 보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