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로이터통신부정선거 논란으로 대통령직을 사임한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멕시코에 망명신청을 하고 도착하자마자 볼리비아 우파 야당 민주사회운동 소속의 자니네 아녜스 상원 부의장이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보리비아는 대통령 유고 시 부통령, 사원의장, 하원의장 순으로 대통령 권한을 이어 받으나 이들은 모두 모랄레스 전 대통령과 함께 물러났다.
멕시코에 도착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아녜스 부의장의 셀프 대통령 취임은 불법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