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 12일 오산형 온종일 돌봄인 ‘함께 자람’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상남도 도청, 지자체와 교육청 돌봄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아이 돌봄전담 팀(TF)과 강원도 원주시에서 오산시를 방문하였다.
오산시는 지난해부터 범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역의 유휴공간에 구성하고, 지역공동체 자원을 활용하여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오산시 함께 자람 센터 2호점에서 진행된 벤치마킹은 그간 오산시에서 온종일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성과들과 현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함께 자람 센터의 운영 현황, 그리고 앞으로 추진되는 지역 내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 공동 돌봄 환경 조성까지,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이어지는 오산형 온종일 돌봄인 ‘함께 자람’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오산시가 이룬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과 관련된 성과를 비롯하여 앞으로 추진할 마을 자원과 온종일 돌봄의 연계에 대한 계획까지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앞으로 돌봄 지원체계 구축의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의 온종일(다 함께) 돌봄 “함께 자람 생태계 구축”을 배우고자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오산시는 돌봄 선도지역으로써 오산시 모델을 배우고자 하는 타 지자체를 이끌어 주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