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강동구주민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겨울철 기습 강설과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15일(금) 제설대책 상황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13개 반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는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통제하고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동부도로사업소, 군부대 52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제설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에 앞서 구는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차, 살포기 등 제설장비 8종 64대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인증 제설제 등 제설자재 1,300여 톤을 사전 확보했다. 또한 주‧보조간선도로 18개 노선(67.85㎞)와 고갯길, 보도육교, 사거리 등 제설 취약지점에 제설함 92개, 염화칼슘 보관의 집 152개를 설치했다.
아울러 한영중학교, 천일초등학교 등 급경사 구간 6개 지역에는 원격 자동염수살포장치 총 32대를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아리수로에 있는 생태통로 주변 고갯길도 제설 취약구간으로 새로 지정해 4대를 추가 운영한다. 해당 구간 CCTV를 통해 도로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강설 시에는 원격으로 염수를 살포해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폭설에 대비해 52사단(군부대), 서울지방경찰청 협조로 제설 지원인력을 편성하는 한편, 자율방재단, 직능단체, 통장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의 민간 자원을 확보했다.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생활화 전개 등 주민들의 자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구민들의 생활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대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