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김포시청 홈페이지]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4일 시청 참여실에서 근로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 및 자활사업 참여자의 건전한 자산형성지원을 위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정운택 금융교육강사를 초빙해 ‘건전한 소비생활’, ‘금융사기의 종류와 대응법’ 및 ‘저축생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계획적인 소비와 가계부 작성, 보이스피싱의 유형과 예방, 저축상품 가입 시 고려 사항 등 통장 가입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재산 관리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희망키움통장Ⅱ 및 내일키움통장은 일정금액(5만 원,10만 원)의 본인 적립금과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지원하며, 근로빈곤층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위한 목돈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3년)동안 총 4회 이상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연 2회 사례관리 상담을 받아야 하며 주택구입‧임대료, 교육비, 기술훈련비, 창업비용 등 그 밖에 자립에 활용되는 비용 등에 대한 사용용도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 해지 조건을 만족해야만 만기 시 본인이 적립한 금액과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자립역량 교육을 통해 자립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통장가입 기간 중에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저축을 이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통장 가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립역량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