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외교부 강경화장관]21일 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양국의 현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이 어제 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방위비 분담과 종료를 하루 앞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두 장관이 앞으로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하고, 조속한 시일 내 직접 만나기 위해 일정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미 외교장관 간 통화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양국 간 의견 차로 차기 회의 일정 논의도 못한 채 지난 19일 파행 속 중단됐고, 미국 정부가 재고를 꾸준히 요구해온 지소미아 종료(23일 0시)가 임박한 가운데 이뤄졌다.
강경화 장관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소미아가 내일 예정대로 종료되는 것인가'라는 질의에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지 않는한 우리는 재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의 우리 입장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