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이미지 = 검찰청]검찰이 지난 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표적 수사' 및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 수사에 근거가 된 비위 문서를 전달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을 이르면 이번 주말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2017년 말 청와대에서 받은 범죄첩보를 바탕으로 경찰이 김기현 전 시장에 대한 수사를 벌였고 압수수색 등 주요 수사 상황을 청와대에 10여 차례 이상 보고한 사실을 확인, 이와 관련된 경찰청의 공문과 박형철 전 비서관으로부터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첩보를 전달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지방경찰청이 벌인 김 전 시장 주변 수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첩보를 넘겨받아 이뤄진 '하명 수사'인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28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업무 범위를 넘어 직권남용은 물론 공무원의 정치 개입을 금지하는 공직선거법까지 위반한 ‘중대한 선거범죄’가 벌어졌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백 전 비서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 울산시장 관련 제보를 박 비서관에게 전달했다는 내용과 관련해 특별히 기억나는 것이 없다”며 “비서관실 간 업무분장에 의한 단순한 행정적 처리일 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