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자유한국당이 ‘3종 친문(친문재인)농단 게이트’로 규정한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수사 의혹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함께 △우리들병원 원장의 산업은행 대출 특혜 의혹에 대한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다.
‘조국 사태’ 이후 마땅한 대여 공세 카드가 없던 한국당은 친문 핵심인사들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선거농단’, ‘감찰농단’, ‘금융농단’ 의혹을 파헤쳐 정국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며 벼르는 모양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의원총회에서 "'황운하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3종 친문농단, 친문 게이트로 규정한다"면서 "특별위원회, 진상조사위원회가 오늘 출범한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대한 청와대의 개입이 울산뿐 아니라 부산·경남(PK)을 장악해 내년 총선과 정권 재창출을 대비하는 ‘큰 그림’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는 (백 전 비서관이) 첩보를 이첩하기 전부터 이미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구속에 대해선 ‘개인 비리’라고 지칭하며 “당에서 특별히 언급할 내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