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재)화성시 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화성 문예 아카데미 운영방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화성 문예 아카데미는 동탄 복합문화센터 내의 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 2011년부터 화성시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와 창조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미술, 음악, 무용, 조형, 인문예술, 어린이 아카데미 등)의 강좌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화성시민들의 문화예술 교육 수요가 커지고, 화성 문예 아카데미 강좌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신규 회원 등록이 어려워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문화예술교육의 지속성을 위해 기존회원들에게 우선 접수 기회를 부여하는 운영방식이 신규회원 등록을 어렵게 만든다는 의견이 이어짐에 따라 재단과 화성시 측은 운영방법 변경에 대한 고민을 이어왔다.
이에 재단은 지난 8월 화성 문예 아카데미 운영방법 변경안내 시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운영방법 변경에 대한 안내와 의견수렴을 통해‘기존회원 우선 접수’에서‘추첨제’로 접수방법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화성 문예 아카데미는 2020년도에는 기존∙신규회원 관계없이 강좌 신청이 가능하며 2021년도부터는 신규회원 우선 접수 기회를 제공으로 화성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화고 교육받을수 있는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접수방식을 변경한다.
추첨제는 강좌별 추첨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화성 문예 아카데미의 수강을 원하는 화성시민들에게 균등한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화성 문예 아카데미 측은 “운영방법변경을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성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화성시 문화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 문예 아카데미 회원 추첨제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