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이미지 = 픽사베이]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공식적으로 4개월 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9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2015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8월 0.0%로 보합에 이어 9월 0.4% 하락하며 사상 첫 마이너스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10월 0.0%로 다시 보합을 보였다.
11월 소비자물가 상승은 서비스물가의 오름세와 채소류, 석유류의 하락세가 둔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하며 올해 6월과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6월과 11월 기준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1999년 12월(0.1% 상승) 이후 최저치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 또한 올해 9월 수치와 동일한 0.6% 상승률을 보였다. 이 수치 또한 1999년 12월(0.5% 상승)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체감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2% 올랐으며 밥상물가로 불리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3% 하락했다.
이두원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11월 농수산물 가격이 14.8% 급등한 반면에 올해는 5.8% 하락했다"면서도 "(앞으로) 마이너스 물가만큼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서비스 부분이 주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