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이미지 = 픽사베이]고양시는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자립률 향상을 위해 공유지 주차장을 활용해 환경 에너지 시설인 태양광발전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취임 이후 신재생에너지 육성으로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발표했다. 시는 2030년까지 에너지자립률 2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고양시 에너지비전 2030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차량등록사업소 및 일산동구청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고양시는 해당 시설물 설치를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상태이며, 2020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해 105kW의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발전소는 매년 13만4천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24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 하고, 소나무 4천2백여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는 친환경에너지 시설물이다. 또한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그늘을 제공하고, 우천 시 비가림막 역할도 해주는 등 주민편의도 제공한다.
아울러 고양시는 공유지 태양광시설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 등으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친환경에너지 생산설비를 확대・보급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