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 = 동두천시]동두천시 상패동에 지난 1일 새로운 후원천사가 나타났다. 후원천사는 천우회(회장 전태엽)로, 상패동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1,500장과 라면 40박스를 후원 및 전달하였다.
천우회는 연천, 동두천 소띠 모임으로, 전태엽 회장을 중심으로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연천과 동두천의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결성된 지 5년차인 모임이다.
올해는 회원과 자원봉사회원 25명이 상패동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천사가 되어 연탄 1,500장과 라면 40박스를 7가정에 후원하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한편, 천우회의 회원으로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도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이번 후원을 받은 지◯◯ 씨는 “후원물품을 주신 것도 감사한데, 저희 집에 찾아와주시고 따뜻한 말씀을 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올 겨울은 정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는 소감을 전했다.
천우회 전태엽 회장은 “우리 천우회 모임이 지속되는 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계속될 것이다. 우리의 작은 후원으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 매년 후원의 규모를 더 확대하고, 힘이 닿는 한 끝까지 하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