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이미지 = 픽사베이]음성군은 2020년 축산분야 신규사업으로 3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47억7천여만 원 중 국도비 16억을 확보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축산분야 2020년 신규사업으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총사업비 35억원, 국도비 9억1천만원), 거점 세척 소독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5억7천6백만원, 국도비 3억7천4백만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총사업비 7억원, 국도비 2억7천3백만원) 등 3개사업에 15억5천7백여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군은 2020년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2018년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2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는 물론 축산환경관리원 등 평가기관을 여러차례 방문하고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참여 농가와 중점적인 평가항목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선정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삼성면 덕정·천평리 일원축산악취 저감을 목적으로 하며, 거점세척소독시설 설치사업은 ASF, AI,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대처할 수 있는 상설거점소독소 설치를 위한 사업으로 축산분야 현안문제인 축산악취와 가축질병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악취와 방역시설 등 축산분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을 발굴·추진했으며 향후 삼성, 생극, 금왕지역 등 양돈밀집지역에 추가적인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며“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축산사업 발굴과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