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톱스타 판빙빙(范氷氷.38)의 임신설이 제기돼 중화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5일 대만 자유시보 등은 중국 언론을 인용해 전날 베이징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이 배가 많이 나와 임신설이 불거졌다고 전했다.
판빙빙은 이날 할리우드 영화 '355'의 더빙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설이 확산되자 판빙빙의 소속사 측은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는 4일 저녁 웨이보에 “많이 먹은 것이 문제, 외국 음식은 고열량이니 열심히 일도 하면서 식사량도 조절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3월에도 임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배우 리천(李晨)과 공개연애 중이었지만 이후 6월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