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KBS2TV]새 얼굴로 돌아온 KBS 2TV 간판 예능 '1박2일' 시즌4가 지난 8일 15%대 시청률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출발하며 원조 '국민 예능'의 저력을 과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방송한 '1박2일' 시즌4 1회 시청률은 12.5%-15.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TV '복면가왕'(6.4%-8.3%), SBS TV '집사부일체'(4.9%-6.7%)를 가뿐히 제쳤다.
첫 방송에서는 '맏형' 배우 연정훈을 비롯 김선호, 개그맨 문세윤,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딘딘, 라비까지 라인업에 대한 소개와 방송 적응기가 그려졌다.
'뉴페이스'들은 '까나리카노'(아메리카노에 까나리 액젓을 섞은 것)도 수 잔씩 참고 먹는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며 무사히 첫 여행을 시작했다.
시즌3 출연자였던 정준영의 몰카(불법 촬영) 파문으로 오랜 기간 강제휴업해야 했던 '1박2일'은 기존 팬덤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익숙한 로고와 시그널송, 방송시간대, 그리고 게임과 자막 등 편집 장식까지 모든 것이 새롭다기보다는 익숙했다. 큰 틀을 손대는 모험을 강행하기보다는 새로운 팀이 만들어갈 팀워크로 이전 시즌들과 차별화를 꾀해보겠다는 제작진 의도가 읽힌다.
첫 방송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돌아온 고유의 '1박2일'이 반갑다는 호평과 식상하다는 비판이 엇갈렸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1박2일'에 대해 향후 경쟁사들의 향후 대처와 예능 프로그램 변화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