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여수시 율촌면 생활개선회(회장 정순자)가 직접 담은 김장김치 20박스(1박스 5kg)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개간지에서 재배한 메주콩을 판매해 행사 비용을 마련했다.
정순자 회장은 “올해 연이은 태풍으로 배추 등 채소 값이 많이 올랐다”면서 “김장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