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고양바이오매스 조감도/제공 = 고양시]고양시 자원순환과(과장 서광진)가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재활용하는 자원 절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그 동안 버려지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과정 중 발생되는 소화가스(메탄 60~70%)를 재활용해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다.
고양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인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에서 음식물처리과정 중 발생되는 소화가스(메탄 60~70%)를 시설운영에 필요한 도시가스(LNG)의 대체연료로 사용해 월간 1500만 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에서는 값비싼 도시가스(LNG)를 악취제거 연료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실무부서에서 ‘도시가스사업법’ 등 관련법규를 적극 검토해 가스 공급장비 및 안전관리시스템을 개선한 후 그동안 소각되던 소화가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악취방지시설(RTO)에 악취제거 연료로 사용했다.
서광진 고양시 자원순환과장은 “악취방지시설에 새로 정비된 소화가스 공급시스템이 현재처럼 안정적으로 가동될 경우 연간 최대 약 2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을 환경자원화시설의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견학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