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이미지 = 픽사베이]증평군 보건소(소장 연영미)가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 결과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1년 간 사업을 시행한 결과 빈혈개선율과 영양지식·태도 평가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빈혈개선율은 75%로, 빈혈을 앓던 16명 중 12명의 빈혈 증상이 개선됐다.
영양지식(10점 만점)도 7.8점에서 8.35점으로 개선돼 음식에 포함된 영양소에 대한 지식 수준이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려는 생활습관을 파악하는 영양태도 평가 결과(60점 만점)는 49.9점에서 52.97점으로 높아졌다.
사업에 대한 만족도(100점 만점)는 93.37점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 내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6세 미만 영유아와 임신․출산․수유부 2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매달 100명을 선정해 조제분유, 쌀, 감자, 달걀, 미역, 과일 등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며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47회의 맞춤형 영양교실과 146차례에 걸친 개별·방문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식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