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동대문구청 전경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하루하루 추워지는 날씨에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조치에 나선 것이다.
‘동대문구 한파쉼터’는 동별 1곳씩 총 14곳이며, 어르신들이 방문하기 편하고 이용에 익숙한 경로당에 마련됐다.
구는 ‘한파쉼터’ 14곳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다만, 쉼터별 개방시간은 기상상황 또는 기타 여건 등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재난도우미를 통해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한파 시의 건강관리 요령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현황은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한파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모든 한파쉼터에 전담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하고, 주 1회 담당직원이 한파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한파쉼터 운영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노인청소년과(02-2127-4413)에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한파쉼터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