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올댓퍼퓸(왼)/퍼플벨벳(오)]고양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 3품종을 국립종자원에 신품종 출원한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퍼플벨벳’, ‘홀란디아’, ‘올댓퍼퓸’ 등 3개 품종을 개발해 시험 조사를 마치고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퍼플벨벳 (Purple Velvet)’은 꽃 색깔이 벨벳느낌의 부드러운 짙은 자주색을 띄고 있고, 수량성이 뛰어난 특징을 갖는다. ‘홀란디아 (Hollandia)’는 주황색의 중대륜형으로 잎의 광택과 가시 없는 줄기가 특징이며 병충해 저항성이 우수하다. 또한 ‘올댓퍼퓸 (All that Perfume)’은 향기가 뛰어나고 절화장이 길게 뻗는 우수한 재배 특성을 갖는 품종이다.
시는 장미 재배 농가의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미 육종 연구에 나서 2010년 ‘고양1호’를 신품종으로 처음 등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육종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수한 품종 육성에 노력을 기울여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품종들은 국립종자원에서 재배시험을 마치고 최종 등록되면, 장미 농가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