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제주시]지난 2018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로상점가 청년몰 조성사업이 마무리되어 12월 19일 개장하여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청년몰은 전통시장 내 유휴시설에 청년점포, 기반시설 및 고객편의시설 확충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령화된 전통시장에 시장경제 활력화를 위한 사업으로,
중앙로상점가 청년몰은 2018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총사업비 24억 : 국비12억, 지방비9억6천, 청년자부담2억4천) 이도1동 1361-1번지 소재 건물에 “생기발랄”이라는 네이밍으로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청년점포 20개소 및 창업지원공간, 고객편의시설 등을 조성하였고, 선발된 예비 청년창업자 20명의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청년몰 내에는 먹거리, 공예 및 도소매 등 다양한 업종으로 청년창업자들이 창업 준비중이며, 청년점포 내부 인테리어 시설이 마무리되는 12월 19일 15시에 정식 개장행사를 통하여 “생기발랄”청년몰이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생기발랄”청년몰은 11시 부터 2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장하게 된다.
“생기발랄”청년몰은 청년상인 및 상인회로 구성된 청년몰 협동조합을 통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또한 상인회 산하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구성하여 청년상인들의 안정적 창업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년몰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상인들이 창업을 위하여 점포임대료 등 창업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으로 청년상인들이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