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출처 =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 전 시장 관련 제보가 가공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을 압수수색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창성동 국무총리실 별관을 압수수색하면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업무 기록 등 자료를 확보했다.
국무총리실은 2017년 10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김 전 시장 관련 의혹에 대한 제보가 정리한 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전달한 문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일하는 곳이다.
백 전 비서관은 해당 제보를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게 건넸고, 이는 경찰청 본청을 거쳐 같은해 12월 울산지방경찰청으로 전달되어 김 전 시장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는 단초가 됐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증거물을 토대로 제보받은 경위, 가공 여부와 정도, 범위 등에 관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일 문 전 행정관을 소환해 조사했다. 이튿날인 6일에는 송 부시장의 울산시청 집무실과 자택, 관용차량을 압수수색이 업무수첩 등 자료를 확보하는 동시에 당일 그를 소환해 조사했다.